Al-Qamar 54
달발음 보는 법
الرَّحْمَٰنِ르r라흐마니 بِسْمِ비스밀
- 굵은 글자 = 낱말의 강세 음절. 조금 세게.
- 윗줄 글자 = 장모음(마드). 두 박자쯤 길게 끈다. 낭송에서 가장 중요한 길이.
- 아주 작은 글자 = 아랍어에는 모음이 없는 자리. 자음만 짧게.
- 작은 로마자 = 한국어에 없는 소리. 바로 뒤 음절에 붙는다. f 윗니로 아랫입술 · θ/ð 혀끝을 이 사이에 · r 혀끝을 굴리는 소리(ㄹ 만 있으면 l).
발음 보는 법
beginning the Christ salvation
- 굵고 큰 글자(ˈ) = 세게, 조금 길게. 낱말에서 가장 센 음절.
- 흐린 글자 = 약하게·짧게(흐린 모음). 모든 음절을 똑같이 세게 읽지 않기.
- 아주 작은 으·트·스 = 거의 소리 내지 않기. 영어에는 없는 모음이라 자음만 짧게.
- 낱말 전체가 흐림(the·of·and·to…) = 문장 안에서 약하고 빠르게. 명사·동사 같은 내용어를 세게.
- 작은 f v θ ð r = 한국어에 없는 소리. f 윗니로 아랫입술을 살짝 물고, v 같은 자리에서 목을 울리며, θ·ð 혀끝을 이 사이에, r 혀를 말아 어디에도 닿지 않게.
함께 볼 본문
수라
이 수라는
그때가 다가왔고 달이 갈라졌다는 구절로 시작하며, 표징을 보고도 '계속되는 마술'이라며 돌아서는 이들을 묘사한다. 사람들이 흩어진 메뚜기처럼 무덤에서 나와 부르는 이에게 달려가는 날을 그린 뒤, 앞선 민족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짧게 전한다. 홍수에서 구원받은 노아, 얼음같이 찬 바람을 맞은 아드, 시험으로 보내진 암낙타를 해친 사무드, 돌 폭풍을 맞은 롯의 백성, 모든 표징을 부인한 파라오의 백성이 차례로 나온다. 각 이야기 사이에 '우리는 꾸란을 기억하기 쉽게 하였다. 그러니 교훈을 얻을 자가 있느냐?'라는 후렴이 되풀이된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정해진 분량에 따라 창조하셨으며, 크고 작은 모든 일이 기록된다고 말한 뒤 경외하는 이들이 동산과 강 사이에 머문다는 말로 끝난다.
- 갈라진 달
- 되풀이되는 후렴
- 앞선 민족들의 거부
- 정해진 분량의 창조
- 모든 일의 기록
이름 1절에서 '달이 갈라졌다'고 말하는 데서 이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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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때가 다가왔고 달이 갈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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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러나 그들은 표징을 볼 때마다 외면하며 "계속되는 마술이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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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들은 부인하고 자기 욕망을 따랐다. 그러나 모든 일은 정해진 결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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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들에게는 이미 경계가 될 만한 소식들이 이르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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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것은 완전한 지혜이다. 그러나 경고들은 아무 소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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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러니 그들에게서 돌아서라. 부르는 이가 끔찍한 일로 부르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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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들은 눈을 내리깐 채 무덤에서 나올 것이니, 마치 흩어진 메뚜기 떼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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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그들은 부르는 이에게로 서둘러 달려간다. 불신자들은 "오늘은 힘겨운 날이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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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그들 이전에 노아의 백성이 부인하였다. 그들은 우리의 종을 거짓이라 하며 "미친 자다"라고 말하였고, 그는 위협을 받으며 쫓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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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그러자 그는 자기 주님께 "저는 압도당했습니다. 그러니 도와주소서"라고 부르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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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그래서 우리는 쏟아지는 물로 하늘의 문들을 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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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땅에서는 샘들이 솟구치게 하였다. 그리하여 물이 이미 정해진 일을 위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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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그리고 우리는 널빤지와 못으로 된 [배]에 그를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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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그 배는 우리의 눈길 아래 떠갔으니, 배척받았던 이를 위한 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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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우리는 그것을 표징으로 남겨 두었다. 그러니 교훈을 얻을 자가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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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그러니 나의 벌과 나의 경고가 어떠하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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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우리는 꾸란을 기억하기 쉽게 하였다. 그러니 교훈을 얻을 자가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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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아드 백성도 부인하였다. 그러니 나의 벌과 나의 경고가 어떠하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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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우리는 끝없는 불행의 날에 사납고 차가운 바람을 그들에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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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그 바람은 사람들을 뽑아 올렸으니, 그들은 마치 뿌리째 뽑힌 야자나무 둥치들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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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그러니 나의 벌과 나의 경고가 어떠하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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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우리는 꾸란을 기억하기 쉽게 하였다. 그러니 교훈을 얻을 자가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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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사무드 백성은 경고들을 부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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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그들은 말하였다. "우리 가운데 한 인간을 우리가 따라야 한단 말이냐? 그렇다면 우리는 분명 잘못과 광기에 빠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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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우리 가운데서 하필 그에게 계시가 내려졌단 말이냐? 아니다, 그는 오만한 거짓말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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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내일이면 그들은 누가 오만한 거짓말쟁이인지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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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우리는 그들을 시험하기 위해 암낙타를 보낼 것이니, 그들을 지켜보며 참고 견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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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그리고 물은 그들 사이에 나뉘는 것이며, 각자 자기 차례에 마시러 와야 한다고 그들에게 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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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그러나 그들은 자기 동료를 불렀고, 그는 [칼을] 들어 [암낙타의] 힘줄을 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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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그러니 나의 벌과 나의 경고가 어떠하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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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우리는 그들에게 단 한 번의 외침을 보냈고, 그들은 울타리를 만드는 이의 마른 검불처럼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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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우리는 꾸란을 기억하기 쉽게 하였다. 그러니 교훈을 얻을 자가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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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롯의 백성은 경고들을 부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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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우리는 그들에게 돌 폭풍을 보냈으나 롯의 가족만은 예외였다. 우리는 그들을 새벽녘에 구하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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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이는 우리로부터의 은혜였다. 이처럼 우리는 감사하는 이에게 보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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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그는 우리의 맹렬한 응징을 그들에게 경고하였으나 그들은 경고들을 두고 다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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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그들은 그의 손님들을 내놓으라고 그를 졸랐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의 눈을 지워 버렸다. "나의 벌과 나의 경고를 맛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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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그리고 이른 아침, 그칠 줄 모르는 벌이 그들에게 닥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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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나의 벌과 나의 경고를 맛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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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우리는 꾸란을 기억하기 쉽게 하였다. 그러니 교훈을 얻을 자가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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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파라오의 백성에게도 경고들이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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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그들은 우리의 표징을 모두 부인하였다. 그래서 우리는 전능하고 강한 이가 붙잡듯이 그들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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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너희의 불신자들이 그들보다 낫단 말이냐? 아니면 너희에게는 성서들 속에 면제의 약속이라도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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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아니면 그들은 "우리는 서로 도와 승리할 무리다"라고 말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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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그 무리는 패배하고 그들은 등을 돌려 달아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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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그뿐이 아니다. 그때가 그들의 약속된 때이니, 그때는 더 참혹하고 더 쓰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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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진정 죄지은 자들은 잘못과 광기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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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그들이 얼굴을 바닥에 댄 채 불지옥 속으로 끌려가는 날, [이런 말을 듣게 된다.] "사까르의 손길을 맛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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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진정 우리는 모든 것을 정해진 분량에 따라 창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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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우리의 명령은 단 한 번뿐이니, 눈 깜빡할 사이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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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우리는 너희와 같은 무리들을 이미 멸망시켰다. 그러니 교훈을 얻을 자가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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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그들이 한 모든 일은 기록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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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작은 것이든 큰 것이든 모든 것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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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진정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낙원들과 강들 가운데 있을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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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전능하신 왕의 곁, 진실의 자리에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