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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란 한영 대조
메카 계시 · 52절 الحاقة

Al-Haqqah 69

피할 수 없는 실재
69 / 114
발음 보는 법

الرَّحْمَٰنِ르r라흐마니 بِسْمِ비스밀

  • 굵은 글자 = 낱말의 강세 음절. 조금 세게.
  • 윗줄 글자 = 장모음(마드). 두 박자쯤 길게 끈다. 낭송에서 가장 중요한 길이.
  • 아주 작은 글자 = 아랍어에는 모음이 없는 자리. 자음만 짧게.
  • 작은 로마자 = 한국어에 없는 소리. 바로 뒤 음절에 붙는다. f 윗니로 아랫입술 · θ/ð 혀끝을 이 사이에 · r 혀끝을 굴리는 소리(ㄹ 만 있으면 l).
발음 보는 법

beginning비기닝 theð더 Christ크r라이스트 salvation샐v베이션

  • 굵고 큰 글자(ˈ) = 세게, 조금 길게. 낱말에서 가장 센 음절.
  • 흐린 글자 = 약하게·짧게(흐린 모음). 모든 음절을 똑같이 세게 읽지 않기.
  • 아주 작은 으·트·스 = 거의 소리 내지 않기. 영어에는 없는 모음이라 자음만 짧게.
  • 낱말 전체가 흐림(the·of·and·to…) = 문장 안에서 약하고 빠르게. 명사·동사 같은 내용어를 세게.
  • 작은 f v θ ð r = 한국어에 없는 소리. f 윗니로 아랫입술을 살짝 물고, v 같은 자리에서 목을 울리며, θ·ð 혀끝을 이 사이에, r 혀를 말아 어디에도 닿지 않게.

이 수라는

메카 시기에 계시된 수라로 분류된다. '반드시 닥칠 실재'가 무엇이냐는 물음을 세 번 던지며 시작하고, 그것을 부인한 사무드와 아드 백성이 굉음과 일곱 밤 여드레 동안 분 차가운 바람으로 멸망한 일, 파라오와 뒤엎어진 고을들, 홍수 때 배에 실려 구원받은 일을 차례로 상기시킨다. 이어 나팔이 한 번 울리고 땅과 산이 부서지며 하늘이 갈라지는 날을 묘사한다. 그날 기록부를 오른손에 받는 이는 기뻐하며 낙원에 들고, 왼손에 받는 이는 재산도 권력도 소용없었다고 탄식하며 지옥에 던져진다. 끝으로 이 말씀은 시인이나 점쟁이의 말이 아니라 온 세상의 주님께서 내려 주신 계시이며 확실한 진리라고 맹세한다.

  • 반드시 닥칠 실재
  • 멸망한 옛 백성들
  • 나팔과 하늘의 갈라짐
  • 오른손과 왼손의 기록부
  • 시인의 말이 아닌 계시

이름 1~3절에서 '반드시 닥칠 실재'라는 말을 거듭 부르며 시작하는 데서 이름이 왔다.

먼저 읽어 볼 구절 69:1 · 69:19 · 69:41

  1. 1

    반드시 닥칠 실재!

  2. 2

    반드시 닥칠 실재란 무엇인가?

  3. 3

    반드시 닥칠 실재가 무엇인지 무엇이 너에게 알려 주겠느냐?

  4. 4

    사무드와 아드 백성은 내리치는 재앙을 부인하였다.

  5. 5

    사무드 백성은 압도적인 [외침]으로 멸망당하였고,

  6. 6

    아드 백성은 사납고 차갑게 울부짖는 바람으로 멸망당하였다.

  7. 7

    그분께서는 그 바람을 이레 밤과 여드레 낮 동안 쉬지 않고 그들에게 몰아치게 하셨으니, 너는 그 백성이 그 속에 쓰러져 있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그들은 마치 속이 빈 야자나무 둥치들 같았다.

  8. 8

    그런데 너는 그들 가운데 남아 있는 것을 하나라도 보느냐?

  9. 9

    그리고 파라오와 그 이전의 자들과 뒤엎어진 고을들이 죄를 저질렀다.

  10. 10

    그들은 자기 주님의 사도를 거역하였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점점 더 세게 그들을 붙잡으셨다.

  11. 11

    진정 물이 넘쳐흘렀을 때 우리는 너희를 떠다니는 배에 태웠으니,

  12. 12

    이는 우리가 그것을 너희에게 깨우침이 되게 하고, 새겨듣는 귀가 그것을 새겨듣게 하려 함이었다.

  13. 13

    그러다가 나팔이 한 번 울리고,

  14. 14

    땅과 산들이 들어 올려져 단번에 부서질 때,

  15. 15

    그날 그 일이 닥칠 것이다.

  16. 16

    하늘은 갈라질 것이니, 그날 하늘은 약해질 것이다.

  17. 17

    천사들은 하늘의 가장자리에 있을 것이며, 그날 그들 위로 여덟이 너의 주님의 옥좌를 떠받칠 것이다.

  18. 18

    그날 너희는 드러내어질 것이며, 너희의 어떤 비밀도 숨겨지지 않을 것이다.

  19. 19

    자기 기록부를 오른손에 받는 이는 말할 것이다. "자, 나의 기록부를 읽어 보라!

  20. 20

    진정 나는 내가 나의 셈을 마주하게 되리라고 믿었다."

  21. 21

    그리하여 그는 흡족한 삶을 누릴 것이니,

  22. 22

    높은 낙원에 있을 것이다.

  23. 23

    그 열매는 손 닿을 만큼 가까이 있다.

  24. 24

    "지나간 날에 너희가 앞서 행한 일에 대한 대가로, 마음껏 먹고 마셔라."

  25. 25

    그러나 자기 기록부를 왼손에 받는 자는 말할 것이다. "아, 차라리 나의 기록부를 받지 않았더라면,

  26. 26

    그리고 나의 셈이 어떤지 알지 못했더라면!

  27. 27

    아, 차라리 그것이 끝이었더라면!

  28. 28

    나의 재산이 나에게 아무 소용이 없었다.

  29. 29

    나의 권세가 나에게서 사라져 버렸다."

  30. 30

    "그를 붙잡아 쇠고랑을 채워라.

  31. 31

    그런 다음 그를 타오르는 불지옥에서 불타게 하라.

  32. 32

    그런 다음 길이가 일흔 자 되는 사슬로 그를 묶어라."

  33. 33

    진정 그는 가장 위대하신 하나님을 믿지 않았고,

  34. 34

    가난한 이를 먹이라고 권하지도 않았다.

  35. 35

    그러므로 오늘 이곳에는 그를 위한 다정한 벗이 없으며,

  36. 36

    상처에서 흘러나오는 고름 말고는 먹을 것도 없다.

  37. 37

    그것은 죄인들 말고는 아무도 먹지 않는다.

  38. 38

    나는 너희가 보는 것과

  39. 39

    너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두고 맹세하노라.

  40. 40

    이것은 진정 고귀한 사도의 말이다.

  41. 41

    그것은 시인의 말이 아니다. 너희는 거의 믿지 않는구나.

  42. 42

    그것은 점쟁이의 말도 아니다. 너희는 거의 깨닫지 못하는구나.

  43. 43

    [이는] 온 세상의 주님께서 내려 보내신 계시이다.

  44. 44

    그가 우리에 대해 어떤 말이라도 지어냈더라면,

  45. 45

    우리는 그의 오른손을 붙잡았을 것이고,

  46. 46

    그런 다음 그의 대동맥을 끊어 버렸을 것이며,

  47. 47

    너희 가운데 아무도 그를 막아 주지 못하였을 것이다.

  48. 48

    진정 그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들을 위한 깨우침이다.

  49. 49

    진정 우리는 너희 가운데 부인하는 자들이 있음을 안다.

  50. 50

    진정 그것은 불신자들에게 후회의 원인이 될 것이다.

  51. 51

    진정 그것은 확실한 진리이다.

  52. 52

    그러니 가장 위대하신 너의 주님의 이름을 찬미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