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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란 한영 대조
메디나 계시 · 22절 المجادلة

Al-Mujadilah 58

탄원하는 여인
58 / 114
발음 보는 법

الرَّحْمَٰنِ르r라흐마니 بِسْمِ비스밀

  • 굵은 글자 = 낱말의 강세 음절. 조금 세게.
  • 윗줄 글자 = 장모음(마드). 두 박자쯤 길게 끈다. 낭송에서 가장 중요한 길이.
  • 아주 작은 글자 = 아랍어에는 모음이 없는 자리. 자음만 짧게.
  • 작은 로마자 = 한국어에 없는 소리. 바로 뒤 음절에 붙는다. f 윗니로 아랫입술 · θ/ð 혀끝을 이 사이에 · r 혀끝을 굴리는 소리(ㄹ 만 있으면 l).
발음 보는 법

beginning비기닝 theð더 Christ크r라이스트 salvation샐v베이션

  • 굵고 큰 글자(ˈ) = 세게, 조금 길게. 낱말에서 가장 센 음절.
  • 흐린 글자 = 약하게·짧게(흐린 모음). 모든 음절을 똑같이 세게 읽지 않기.
  • 아주 작은 으·트·스 = 거의 소리 내지 않기. 영어에는 없는 모음이라 자음만 짧게.
  • 낱말 전체가 흐림(the·of·and·to…) = 문장 안에서 약하고 빠르게. 명사·동사 같은 내용어를 세게.
  • 작은 f v θ ð r = 한국어에 없는 소리. f 윗니로 아랫입술을 살짝 물고, v 같은 자리에서 목을 울리며, θ·ð 혀끝을 이 사이에, r 혀를 말아 어디에도 닿지 않게.

이 수라는

메디나 시기에 계시된 수라로 분류된다. 남편 일로 하나님께 하소연한 한 여인의 말을 하나님께서 들으셨다는 말로 시작하여, 아내를 어머니의 등과 같다고 선언하는 관습이 거짓된 말임을 밝히고 그 속죄 방법으로 노예 해방, 두 달 연속 단식, 가난한 이 예순 명을 먹이는 일을 정한다. 이어 셋이 은밀히 이야기하면 하나님께서 넷째로 함께 계신다며 모든 비밀 대화를 아신다고 말하고, 죄와 적대를 꾸미는 밀담을 금하며 모임에서 자리를 내어 주는 예절과 사도와 따로 상담하기 전의 자선을 다룬다. 끝으로 하나님께서 노여워하시는 무리와 손잡는 자들을 '사탄의 무리'로, 혈육보다 믿음을 앞세우는 이들을 '하나님의 무리'로 대비한다.

  • 하소연을 들으시는 하나님
  • 아내를 어머니에 빗댄 선언
  • 은밀한 대화
  • 모임의 예절
  • 하나님의 무리

이름 1절에서 남편 일로 사도와 논쟁하며 하나님께 하소연한 여인을 언급하는 데서 '탄원하는 여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먼저 읽어 볼 구절 58:1 · 58:7 · 58:22

  1. 1

    하나님께서는 자기 남편 일로 너와 논쟁하며 하나님께 하소연하는 여인의 말을 들으셨다. 하나님께서는 너희 둘의 대화를 듣고 계신다. 진정 하나님께서는 다 들으시고 다 보시는 분이시다.

  2. 2

    너희 가운데 자기 아내를 [어머니의 등과 같다고] 선언하는 자들이 있으나, 그 아내들은 그들의 어머니가 아니다. 그들의 어머니는 그들을 낳은 여인들뿐이다. 진정 그들은 가증스럽고 거짓된 말을 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너그럽게 봐주시며 너그러이 용서하시는 분이시다.

  3. 3

    자기 아내를 [어머니와 같다고] 선언하고 나서 자기가 한 말을 거두려는 자들은 둘이 서로 몸을 대기 전에 노예 한 명을 해방해야 한다. 그것이 너희에게 주어진 훈계이다.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하는 일을 다 알고 계신다.

  4. 4

    [그럴 형편이] 안 되는 자는 둘이 서로 몸을 대기 전에 두 달 동안 잇달아 단식해야 한다. 그렇게 할 수 없는 자는 가난한 이 예순 명을 먹여야 한다. 이는 너희가 하나님과 그분의 사도를 믿게 하려 함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한계이다. 불신자들에게는 고통스러운 벌이 있다.

  5. 5

    진정 하나님과 그분의 사도에게 맞서는 자들은 그들 이전의 자들이 굴욕을 당했듯이 굴욕을 당할 것이다. 우리는 분명한 구절들을 내려 보냈다. 불신자들에게는 굴욕스러운 벌이 있다.

  6. 6

    하나님께서 그들 모두를 다시 일으키시어 그들이 한 일을 알려 주실 날이 있다. 그들은 그것을 잊었으나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낱낱이 헤아려 두셨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의 증인이시다.

  7. 7

    하나님께서 하늘에 있는 것과 땅에 있는 것을 아신다는 것을 너는 보지 못하였느냐? 세 사람이 은밀히 이야기하면 그분께서 그 넷째이시고, 다섯 사람이면 그분께서 그 여섯째이시다. 그보다 적든 많든 그들이 어디에 있든 그분께서는 그들과 함께 계신다. 그런 다음 부활의 날에 그분께서는 그들이 한 일을 알려 주신다. 진정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신다.

  8. 8

    너는 은밀한 이야기를 금지당하고도 금지된 일로 되돌아가, 죄와 적대와 사도에 대한 거역을 두고 은밀히 이야기하는 자들을 보지 못하였느냐? 그들은 너에게 오면 하나님께서 너에게 하지 않으신 인사로 너에게 인사하고, 속으로 "우리가 하는 말 때문에 하나님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벌하지 않으시는가?"라고 말한다. 그들에게는 지옥으로 충분하다. 그들은 그 속에서 불탈 것이니, 참으로 비참한 종착지로다!

  9. 9

    믿는 이들이여, 너희가 은밀히 이야기할 때에는 죄와 적대와 사도에 대한 거역을 두고 이야기하지 말고, 의로움과 경외심을 두고 이야기하라. 그리고 너희가 그분께로 모이게 될 하나님을 경외하라.

  10. 10

    은밀한 이야기는 오직 사탄에게서 나오는 것이니, 이는 믿는 이들을 슬프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그가 그들을 조금도 해칠 수 없다. 그러니 믿는 이들은 하나님께 의지하라.

  11. 11

    믿는 이들이여, 모임에서 "자리를 넓혀 주라"는 말을 들으면 자리를 넓혀 주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너희를 위해 [자리를] 넓혀 주실 것이다. 그리고 "일어나라"는 말을 들으면 일어나라. 하나님께서는 너희 가운데 믿는 이들과 지식을 받은 이들을 여러 단계로 높여 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하는 일을 다 알고 계신다.

  12. 12

    믿는 이들이여, 너희가 사도와 따로 이야기하려거든 그 이야기에 앞서 자선을 베풀어라. 그것이 너희에게 더 좋고 더 깨끗하다. 그러나 너희가 [그럴 형편이] 안 된다면, 진정 하나님께서는 너그러이 용서하시며 자애로우신 분이시다.

  13. 13

    너희는 따로 이야기하기에 앞서 자선을 베푸는 것이 두려웠느냐? 너희가 그렇게 하지 않았고 하나님께서 너희의 뉘우침을 받아 주셨으니, 예배를 드리고 자카트(정해진 자선)를 내며 하나님과 그분의 사도에게 순종하라.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하는 일을 다 알고 계신다.

  14. 14

    너는 하나님께서 노하신 백성을 동맹으로 삼는 자들을 보지 못하였느냐? 그들은 너희 편도 아니고 그들 편도 아니다. 그들은 알면서도 거짓에 대고 맹세한다.

  15. 15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위해 혹독한 벌을 마련해 두셨다. 그들이 하던 일은 참으로 악하다.

  16. 16

    그들은 자기 맹세를 방패로 삼아 [사람들을] 하나님의 길에서 막았다. 그러니 그들에게는 굴욕스러운 벌이 있다.

  17. 17

    그들의 재산도 자식도 하나님 앞에서 그들에게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그들은 불지옥의 동료들이며, 그곳에 영원히 머물 것이다.

  18. 18

    하나님께서 그들 모두를 다시 일으키시는 날, 그들은 너희에게 맹세하듯이 그분께도 맹세하며 자기들이 무언가 근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분명히 알라, 그들이야말로 거짓말쟁이들이다!

  19. 19

    사탄이 그들을 사로잡아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을 잊게 하였다. 그들은 사탄의 무리이다. 분명히 알라, 사탄의 무리야말로 손해 보는 자들이다!

  20. 20

    진정 하나님과 그분의 사도에게 맞서는 자들은 가장 비천한 자들 가운데 있다.

  21. 21

    하나님께서는 "나와 나의 사도들이 반드시 이기리라"고 정하셨다. 진정 하나님께서는 강하시고 전능하신 분이시다.

  22. 22

    하나님과 마지막 날을 믿는 백성이라면, 하나님과 그분의 사도에게 맞서는 자들에게 애정을 보이는 것을 너는 보지 못할 것이다. 비록 그들이 자기 아버지나 아들이나 형제나 친족이라 할지라도 그러하다. 그분께서는 그들의 마음에 믿음을 새겨 넣으시고 당신에게서 나온 영으로 그들을 강하게 하셨다. 그분께서는 그들을 아래로 강들이 흐르는 낙원들에 들게 하시어 그곳에 영원히 머물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기뻐하시고 그들도 그분을 기뻐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무리이다. 분명히 알라, 하나님의 무리야말로 성공하는 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