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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란 한영 대조
메카 계시 · 30절 الملك

Al-Mulk 67

주권
67 / 114
발음 보는 법

الرَّحْمَٰنِ르r라흐마니 بِسْمِ비스밀

  • 굵은 글자 = 낱말의 강세 음절. 조금 세게.
  • 윗줄 글자 = 장모음(마드). 두 박자쯤 길게 끈다. 낭송에서 가장 중요한 길이.
  • 아주 작은 글자 = 아랍어에는 모음이 없는 자리. 자음만 짧게.
  • 작은 로마자 = 한국어에 없는 소리. 바로 뒤 음절에 붙는다. f 윗니로 아랫입술 · θ/ð 혀끝을 이 사이에 · r 혀끝을 굴리는 소리(ㄹ 만 있으면 l).
발음 보는 법

beginning비기닝 theð더 Christ크r라이스트 salvation샐v베이션

  • 굵고 큰 글자(ˈ) = 세게, 조금 길게. 낱말에서 가장 센 음절.
  • 흐린 글자 = 약하게·짧게(흐린 모음). 모든 음절을 똑같이 세게 읽지 않기.
  • 아주 작은 으·트·스 = 거의 소리 내지 않기. 영어에는 없는 모음이라 자음만 짧게.
  • 낱말 전체가 흐림(the·of·and·to…) = 문장 안에서 약하고 빠르게. 명사·동사 같은 내용어를 세게.
  • 작은 f v θ ð r = 한국어에 없는 소리. f 윗니로 아랫입술을 살짝 물고, v 같은 자리에서 목을 울리며, θ·ð 혀끝을 이 사이에, r 혀를 말아 어디에도 닿지 않게.

이 수라는

메카 시기에 계시된 수라로 분류된다. 주권을 손에 쥐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누가 가장 선하게 행하는지 시험하려고 죽음과 삶을 창조하셨다고 말한다. 일곱 겹 하늘에서 아무 틈도 찾을 수 없으니 거듭 살펴보라고 하고, 지옥에 던져진 자들이 경고자가 왔지만 부인했다고 고백하는 장면을 그린다. 이어 보이지 않는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용서를 약속하고, 땅을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있게 하시고 날개를 펴고 접는 새들을 붙드시는 분이 누구인지 묻는다. 후반부는 '말하라'로 시작하는 물음들이 이어지며, 약속의 때는 하나님만 아신다고 하고 물이 땅속으로 사라지면 누가 흐르는 물을 주겠느냐는 질문으로 끝난다.

  • 삶과 죽음이라는 시험
  • 틈 없는 일곱 하늘
  • 지옥에서의 고백
  • 새와 땅과 물의 표징
  • 경고자의 역할

이름 1절에서 하나님을 '주권을 손에 쥐고 계신 분'으로 찬양하는 데서 '주권'이라는 이름이 왔다.

먼저 읽어 볼 구절 67:1 · 67:2 · 67:19

  1. 1

    주권을 손에 쥐고 계신 분은 복되시도다. 그분께서는 모든 일에 능력이 있으시다.

  2. 2

    그분께서는 너희 가운데 누가 가장 선하게 행하는지 시험하시려고 죽음과 삶을 창조하셨다. 그분께서는 전능하시고 너그러이 용서하시는 분이시다.

  3. 3

    그분께서는 일곱 하늘을 층층이 창조하셨다. 너는 가장 자비로우신 분의 창조에서 어긋남을 하나도 보지 못할 것이다. 다시 눈을 돌려 보라. 갈라진 틈이 보이느냐?

  4. 4

    그런 다음 거듭 다시 눈을 돌려 보라. 너의 눈길은 맥없이 지쳐서 너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5. 5

    우리는 가장 가까운 하늘을 등불들로 꾸몄고, 그것들을 악마들을 쫓아내는 돌팔매로 삼았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을 위해 타오르는 불길의 벌을 마련해 두었다.

  6. 6

    자기 주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지옥의 벌이 있으니, 참으로 비참한 종착지로다!

  7. 7

    그들이 그 속에 던져질 때 그들은 그것이 들끓으며 울부짖는 소리를 들을 것이다.

  8. 8

    그것은 분노로 터질 듯하다. 한 무리가 그 속에 던져질 때마다 그곳의 문지기들이 그들에게 묻는다. "너희에게 경고자가 오지 않았느냐?"

  9. 9

    그들은 말할 것이다. "아닙니다, 경고자가 우리에게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를 거짓이라 하며 '하나님께서는 아무것도 내려 보내지 않으셨다. 너희는 큰 잘못에 빠져 있을 뿐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10. 10

    그리고 그들은 말할 것이다. "우리가 귀 기울여 듣거나 이성을 썼더라면, 우리는 타오르는 불길의 동료들 가운데 있지 않았을 것입니다."

  11. 11

    그리하여 그들은 자기 죄를 고백할 것이다. 타오르는 불길의 동료들은 멀리 떨어져 나가라!

  12. 12

    진정 보지 않고도 자기 주님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는 용서와 큰 보상이 있다.

  13. 13

    너희가 말을 숨기든 드러내든, 그분께서는 가슴속에 품은 것을 잘 아신다.

  14. 14

    창조하신 분이 모르시겠느냐? 그분께서는 섬세하시고 다 헤아리시는 분이시다.

  15. 15

    땅을 너희에게 고분고분하게 만드신 분이 바로 그분이시다. 그러니 그 산비탈들을 거닐며 그분의 양식을 먹어라. 그분께로 다시 일으켜짐이 있다.

  16. 16

    너희는 하늘에 계신 분께서 땅을 흔들어 너희를 삼키게 하지 않으시리라고 안심하느냐? 그때 땅은 요동칠 것이다.

  17. 17

    아니면 너희는 하늘에 계신 분께서 너희에게 돌 폭풍을 보내지 않으시리라고 안심하느냐? 그때 너희는 나의 경고가 어떠한지 알게 될 것이다.

  18. 18

    그들 이전의 자들도 부인하였다. 그러니 나의 거부가 어떠하였느냐!

  19. 19

    그들은 자기들 위에서 날개를 펼쳤다 접었다 하는 새들을 보지 못하였느냐? 가장 자비로우신 분 말고는 아무도 그들을 붙들고 있지 않다. 진정 그분께서는 모든 것을 보신다.

  20. 20

    아니면 가장 자비로우신 분 말고 너희를 도와줄 너희의 군대가 될 자가 누구냐? 불신자들은 헛된 착각 속에 있을 뿐이다.

  21. 21

    아니면 그분께서 당신의 양식을 거두어들이신다면 누가 너희에게 양식을 주겠느냐? 그런데도 그들은 오만과 반감 속에서 고집을 부린다.

  22. 22

    얼굴을 땅에 처박고 걷는 자가 더 바르게 인도되겠느냐, 아니면 곧은 길 위를 똑바로 걷는 이가 더 바르게 인도되겠느냐?

  23. 23

    말하라. "너희를 지어내시고 너희에게 듣는 귀와 보는 눈과 마음을 주신 분이 바로 그분이시다. 그러나 너희는 거의 감사하지 않는다."

  24. 24

    말하라. "너희를 땅 위에 퍼뜨리신 분이 바로 그분이시며, 너희는 그분께로 모이게 될 것이다."

  25. 25

    그들은 말한다. "너희가 진실하다면 이 약속은 언제냐?"

  26. 26

    말하라. "그 지식은 오직 하나님께 있으며, 나는 분명한 경고자일 뿐이다."

  27. 27

    그러나 그들이 그것이 가까이 다가온 것을 보면, 믿지 않는 자들의 얼굴은 일그러질 것이며, "이것이 너희가 요구하던 것이다"라는 말이 들릴 것이다.

  28. 28

    말하라. "생각해 보았느냐? 하나님께서 나와 나와 함께한 이들을 멸하시든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든, 누가 불신자들을 고통스러운 벌에서 지켜 주겠느냐?"

  29. 29

    말하라. "그분은 가장 자비로우신 분이시다. 우리는 그분을 믿으며 그분께 의지한다. 너희는 누가 분명한 잘못 속에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30. 30

    말하라. "생각해 보았느냐? 너희의 물이 [땅속으로] 스며 사라져 버린다면, 누가 너희에게 흐르는 물을 가져다주겠느냐?"